'사이영상 2회' 디그롬 복귀 임박?…최고 156㎞ 강속구 쾅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재활 중인 제이콥 디그롬(34·뉴욕 메츠)이 최고 시속 97마일(약 156㎞) 빠른 공을 던지며 순조로운 재활 과정을 알렸다.
디그롬은 28일(한국시간) 메츠의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팀에서 재활 등판을 했다. 4이닝 동안 공 67개를 던지며 2피안타(2피홈런) 3볼넷 6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날 디그롬은 1회 선두타자부터 볼넷을 내주며 다소 흔들리는 제구를 보였지만, 특유의 탈삼진 능력을 보이며 위기를 벗어났다.
불안했던 흐름은 2회에도 이어졌다. 선두타자 브루어 히클렌에게 솔로포를 맞은 뒤 다시 한 번 제구가 말을 듣지 않았다. 두 타자에게 연속 볼넷을 내줘 무사 1,2루가 됐다. 삼진 2개를 잡으며 위기를 벗어나는 듯했지만, 드류 워터스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허용해 순식간에 4실점을 했다.
이후 3~4회는 깔끔했다.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 없이 네 번째 재활 등판을 마무리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디그롬의 재활 등판을 평가했다. “디그롬은 15일 재활 등판 이후 어깨 통증을 느꼈고, 그 이후 처음으로 재활 등판을 했다. 몇 시즌 동안 해왔던 것처럼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외 커브를 던지기도 했다. 패스트볼 구속은 95~97마일(153~156㎞)을 기록했고, 슬라이더는 90마일(145㎞)보다 적게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내셔널리그 선발 평균 자책점 3위(3.66)를 기록 중인 메츠는 디그롬의 복귀로 더욱 강력한 선발진 구축을 노려볼 수 있다. 맥스 슈어저가 부상에서 복귀한 뒤 건재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타이후안 워커와 카를로스 카라스코, 크리스 배싯 등이 잘 받쳐주고 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메츠가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디그롬의 복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