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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린드블럼, "팀 6연패에서 벗어나 더 기뻐"

작성일: 2016.05.06 21:5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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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쉬 린드블럼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조쉬 린드블럼(29, 롯데 자이언츠)이 부활투를 펼쳤다.

린드블럼은 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차전에 선발 등판해 7⅓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린동원'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투구였다. 올 시즌 들어 가장 긴 이닝을 버틴 린드블럼은 롯데가 6연패에서 벗어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롯데는 7-0으로 이기면서 시즌 성적 13승 17패를 기록했다.

린드블럼은 "오늘(6일) 내 승리보다 팀의 6연패를 끊은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 초반부터 타선에서 점수를 내 줘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 최근 변화구나 구위에 문제가 없었는데 제구에 어려움을 겪어서 결과가 안 좋았다. 오늘은 투구 내용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무엇보다 팀이 이겨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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