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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황태자' 또 부상, 개막전 불발…장기 결장 예상

작성일: 2022.08.04 07:52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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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올리버 스킵.
▲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올리버 스킵.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수술을 마치고 돌아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주축 전력으로 각광받았던 올리버 스킵이 다시 쓰러졌다.

4일(한국시간) 영국 복수 매체는 스킵이 부상으로 개막전 출전이 어려워졌다고 전했다.

부상 부위는 발목. 심한 상처에 뼈 손상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폴 오키프는 "며칠이 아니라 몇 주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고, 영국 팀토크 역시 "스킵이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며 "사우샘프턴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엔 결장할 것"이라고 알렸다.

지난 시즌 노리치시티에서 임대를 마치고 토트넘에 복귀한 스킵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함께 개막전에 출전했으며, 콘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에도 주축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골반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쳤고, 미국에서 수술을 마친 뒤 이번 프리시즌에 복귀했다.

콘테 감독은 한국에서 열린 프리시즌 두 경기에 모두 스킵에게 적지 않은 출전 시간을 부여해 이번 시즌 중용을 예고했다.

토트넘 유스 출신이자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 선수로 미래 토트넘을 이끌어갈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주제 무리뉴 전 토트넘 감독은 스킵을 두고 "차기 토트넘 주장을 맡을 재목"이라고 치켜세웠다.

하지만 토트넘은 호이비에르를 비롯해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건재하고 새로 영입한 이브 비수마까지 있어 개막전 선수 기용엔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평가다.

비수마는 현재 햄스트링에 통증을 갖고 있지만 개막전 출전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팀토크는 "개막전엔 호이비에르와 벤탄쿠르가 출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토트넘은 오는 6일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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