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3년 전 김민재 노렸다" 전 에버턴 스카우트 고백

작성일: 2022.08.04 10:56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나폴리 새 유니폼 모델로 나선 김민재. ⓒ나폴리 SNS
▲ 나폴리 새 유니폼 모델로 나선 김민재. ⓒ나폴리 SNS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25) 영입을 원했던 구단 중 하나다.

그런데 에버턴은 3년 전에도 김민재를 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4일(한국시간) 영국 HITC에 따르면 에버턴 스카우트를 맡았던 카를로 자코무치는 "3년 전 에버턴에서 김민재를 주시했다"고 떠올렸다.

자코무치는 "우린 김민재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며 "하지만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옮기기에는 너무 큰 도약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3년 전인 2019년 1월 K리그1 전북 현대를 떠나 중국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했다.

이후 지난해 8월 튀르키에 페네르바체와 계약하면서 유럽에 진출했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 입성 첫해부터 주전으로 자리잡으며 유럽 무대에 연착륙했고,  튀르키에 수페르리그와 유럽 대항전 그리고 국가대표에서 맹활약하면서 빅리그 구단들의 표적이 됐다.

김민재 이적설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불거졌고, 이 과정에서 에버턴이 언급됐다.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수비 보강을 원한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김민재는 프랑스 리그앙 스타드 렌 이적에 가까워졌다가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와 계약했다. 

자코무치는 "김민재는 튀르키에에서 경험을 쌓고 세리에A에 진출할 준비가 됐다"며 "튀르키에 리그는 힘들고 경쟁력이 있는 곳"이라고 치켜세웠다.

김민재를 놓친 에버턴은 번리에서 수비수 제임스 타코우스키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핵심 수비수였던 칼리두 쿨리발리(첼시)의 빈자리를 메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요르카전에 이어 지로나와 경기까지 프리시즌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으로 적응 중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