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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메양 첼시 거절…'바르셀로나에서 행복'

작성일: 2022.08.05 07:43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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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FC바르셀로나에 합류한 피에르 에밀 오바메양.
▲ 지난 1월 FC바르셀로나에 합류한 피에르 에밀 오바메양.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로 이적설이 제기됐던 FC바르셀로나 스트라이커 피에르 에밀 오바메양(33) 측이 잔류 의사를 밝혔다.

5일(한국시간)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은 "오바메양은 첼시가 영입 의사를 드러냈는데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를 떠날 생각이 없다"고 보도했다.

오바메양과 가까운 소식통은 문도데포르티보에 "오바메양은 바르셀로나에서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아스날을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오바메양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에 합류하면서 입지가 줄었다는 평가다.

그러나 문도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오바메양은 레반도프스키 합류에 부담을 느끼지 않고 있으며, 차비 감독 역시 오바메양의 잔류를 원한다.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를 인테르밀란으로 임대 보내고 또 다른 공격수인 티모 베르너까지 이적설에 놓여 있어 새로운 스트라이커 보강을 필요로하고 있다.

오바메양 영입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투헬 감독과 오바메양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 함께 했으며, 이에 따라 투헬 감독이 보드진에 영입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첼시는 지난 2020년 1월 프랭크 램파드 감독 시절 오바메양 영입을 추진한 적도 있다.

오바메양은 지난 1월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이후 23경기에 출전해 13골을 넣었다.

오는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2023년에 떠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반면 바르셀로나가 영입을 희망했던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는 첼시에 남는다. 디애슬래틱에 따르면 첼시는 이날 아스필리쿠에타와 계약을 2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아스필리쿠에타는 2012년 첼시에 합류했으며 현재 주장 완장을 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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