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태연 ⓒ곽혜미 기자
▲ 소녀시대 태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멤버들이 오류를 보이는 SM엔터테인먼트의 '광야 세계관'에 대해 밝혔다.

태연은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일곱 번째 정규 앨범 '포에버 원' 기자회견에서 "멤버들이 조금 더 이해가 필요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SMCU(SM 컬처 유니버스)라 불리는 초대형 세계관을 펼치고 있다. 광야를 배경으로 한 세계관으로, '광야 세계관'이라 불리기도 한다. 

태연은 "SM 모든 가수가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 소녀시대도 소리의 여신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소속사가 다르다 보니 모르는 친구들도 있을 수도 있다. 막내는 지금 알았다고 한다"라며 "이런 세계관을 갖고 있기도 하고 계속 만들어 가는 상황이라서 저희도 조금 더 이해가 필요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소녀시대는 이날 오후 6시 '포에버 원'을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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