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훈. 출처| 김원훈 인스타그램
▲ 김원훈. 출처| 김원훈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유튜브 채널 '숏박스'로 유명한 코미디언 김원훈이 결혼한다.

소속사 메타코미디는 "김원훈이 8월 말 비연예인과 결혼한다"라고 8일 밝혔다.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8년이라는 긴 시간 교제한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결혼식 사회는 코미디언 선배 박준형이 맡는다. 

소속사는 "따뜻한 격려와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김원훈은 더 좋은 콘텐츠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응원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원훈은 2015년 KBS 3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유튜브 채널 '숏박스'를 통해 유명세를 탔다. 특히 '숏박스' 중에서도 코미디언 엄지윤과 11년차 장수 커플을 연기하는 '장기연애' 콘텐츠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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