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튜 다우마(왼쪽), 전소미. 출처ㅣ전소미 인스타그램
▲ 매튜 다우마(왼쪽), 전소미. 출처ㅣ전소미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전소미의 아버지로 잘 알려진 배우 매튜 다우마가 영화 '리미트'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오는 31일 개봉 예정인 영화 '리미트'(감독 이승준)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다. 

최근 진행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리미트'에서 매튜 다우마는 이번 작품에서 극 중·후반부에 '마틴' 역으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매튜 다우마는 1974년생으로 네덜란드계 캐나다인이다. 15살 때 처음 태권도를 배우며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한국인 아내와 슬하에 딸 전소미와 전에블린을 두고 있다.

한국에서는 외신기자로 근무한 이력이 있으며, 배우 겸 영어 교육 컨설던트, 사진작가, 모델, 태권도 시범단, 요리사 등 여러 직업을 가지고 있다.

배우로서는 드라마 '킬미, 힐미', '태양의 후예', 영화 '스파이', '국제시장', '서부전선', '인천상륙작전', '창궐' 등에 출연했다. '전소미 아버지'로 알려진 뒤에는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300',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리미트'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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