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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 결승 득점' 넥센, KIA 꺾고 2연승

작성일: 2016.05.07 19:5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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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 ⓒ 고척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홍지수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2연승 했다.

넥센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 홈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선발투수 박주현이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이 3-3으로 맞선 7회 김택형에게 마운드를 넘기면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승리의 주인공은 서건창이었다. 서건창은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1득점이 결승 득점이었다.

2회 말 김민성이 내야안타를 날린 이후 채태인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하성이 중견수쪽 적시 2루타를 쳐 선제점을 뽑았다. 3회초 2점을 내줬지만 3회 말 2사 1, 2루에서 김민성의 좌전 적시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넥센은 5회초 김주찬에게 솔로포를 내줘 2-3이 됐다. 그러나 5회 말 고종욱의 3루타 이후 이택근의 우전 적시타가 터져 3-3이 됐다. 동점과 역전이 반복되는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승부처는 7회였다. 선두 타자 유재신이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서건창이 우전 안타를 날렸고 고종욱이 좌전 안타를 쳐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이후 이택근의 유격수 땅볼로 2사 2, 3루가 됐다. 박동원 타석 때 KIA 선발투수 양현종의 폭투가 나왔다. 포수 이성우 옆으로 공이 흘렀다. 이때 3루에 있던 서건창이 홈으로 파고 들어 4-3이 됐다.

7회부터 김택형이 ⅔이닝 무실점, 이보근이 1⅓이닝 무실점, 마무리 투수 김세현이 1이닝 무실점으로 차례로 호투하면서 팀의 1점 차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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