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차일드. 제공| U+아이돌라이브
▲ 골든차일드. 제공| U+아이돌라이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의 멤버 배승민이 '아돌라스쿨' 8대 화백이 됐다.

골든차일드 배승민은 10일 U+아이돌라이브에서 공개된 '아돌라스쿨3: 홍보온아이돌'에서 MC 2PM 준케이도 혼절한 그림을 그려냈다.

이날 배승민은 준케이를 놀라게 한 그림 실력으로 '아돌라스쿨' 스튜디오를 뒤집어 놨다. 

준케이는 그림을 보자마자 혼절하듯 바닥으로 쓰러졌고, 배승민은 민망해하며 "실제주의"라고 그림을 설명했다. 스페셜 MC인 하이라이트 손동운은 "틀린 게 하나도 없다는 게 가슴이 아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승민은 손동운의 그림에 대해 "일단 장발이 잘 어울리신다. 쌍꺼풀과 티존이 진짜 진하시다. 그리고 살짝 웃을 때 나오는 광대 라인과 입 모양을 오를 하고 계셔서 그걸 포인트로 잡았다"라고 했고, 손동운은 소름돋아 하며 "제가 오를 많이 한다. 습관적으로 오를 하고 있었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배승민은 "이마가 반짝거리셔서 반짝하는 포인트를 넣었다"라고 했고, 손동운은 "생방송을 오래 해서"라고 해명에 나서 폭소를 자아냈다. 

준케이에 대해서는 "정갈한 헤어스타일, 눈이 정말 매력적이시더라. 약간 8시 20분의 멍뭉미가 있었다"라며 "콧대가 진짜 높으셔서 코끝을 탁 살렸다"라고 설명했다.

준케이는 "너무너무 감사하다. 자세히 보니까 더 놀랍다"라고 무릎을 꿇으며 "말을 이을 수가 없을 정도로 놀랐다"라고 했다.

손동운은 "그러니까 형만 하자고 했잖아"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고, 준케이는 "기광 씨가 와서 보면 굉장히 좋아할 것 같다. 기광 씨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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