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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뽕쟁이' 폭로에 "사적 문제라더니"…사과문 삭제→마약 의혹 '침묵'

작성일: 2022.08.23 10:1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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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재(왼쪽)와 남태현. 출처|서민재 인스타그램
▲ 서민재(왼쪽)와 남태현. 출처|서민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남태현이 여자 친구인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와 소동과 관련된 사과문을 삭제했다. 

남태현은 "사생활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썼던 사과문을 하루 만에 삭제했다. 

남태현은 여자 친구 서민재의 폭로로 필로폰 등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서민재는 돌연 자신의 SNS로 "남태현이랑 나 뽕(필로폰)쟁이. 남태현 필로폰 함. 제 방인가 회사 캐비냇에 쓴 주사기 있다. 그리고 저 때림"이라고 남태현과 자신의 마약 투약, 남태현의 폭행을 주장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서민재는 "연인과 서로의 잘못으로 인해 다툼이 있었다"고 남태현과 연인 사이라고 밝히며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약을 적정량보다 많이 먹어서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라고 약 과다복용으로 사실과 다른 글을 썼다고 해명했다.

남태현 역시 서민재에 이어 "연인 사이에 다툼이 있었지만 잘 화해했다"라며 "사적인 문제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쟁점이 된 마약 투약, 폭행에 대해서는 아무런 해명 없이 '사적인 문제'라고 했던 남태현은 하루 만에 사과문까지 삭제해 눈길을 끌었다. 마약 투약 등의 의혹에 대해서는 여전히 입을 다문 상태다. 

경찰은 남태현, 서민재의 마약 투약과 관련해 여러 건의 신고를 받고 입건 전 내사에 착수했다. 사건은 서울 용산경찰서가 맡았다. 

남태현은 그룹 위너 출신으로, 현재는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활동 중이다. 서민재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고, 현재 한 대기업에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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