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비비의 여동생 김나경이 걸그룹으로 데뷔한다. 

모드하우스는 22일 트리플에스 공식 SNS를 통해 티저를 공개하고 김나경이 트리플 새 멤버라고 밝혔다.

김나경은 긴장감 넘치는 비트 속에 등장, 다양한 서울 도심으로 배경으로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특히 '힙'한 춤 선과 패션, 그리고 도회적이면서도 이지적인 매력을 머금은 미모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김나경은 특별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는 한편 티빙 '여고추리반'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하고 있는 가수 비비의 여동생이다. 

앞서 트리플에스 데일리 콘텐츠 '시그널'에 깜짝 등장했던 김나경은 개인적으로 트리플에스 멤버 중 한 명을 알고 있다는 점, 언니에 이어 가수의 길을 택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추측을 이끌어 낸 바 있다. 

트리플에스는 MBC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을 통해 '이대 여신'이라 불린 김유연을 비롯해, 걸그룹 버스터즈 출신으로 '보니하니'로 잘 알려진 김채연 등이 멤버로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