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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게임노트] 파노니 QS+선발 전원 안타…'12득점 폭발' KIA, 키움을 6연패 늪으로

작성일: 2022.08.23 21:47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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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투수 토마스 파노니. ⓒ연합뉴스
▲ KIA 타이거즈 투수 토마스 파노니.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KIA 타이거즈가 13득점을 폭발한 타선과 선발 투수 토마스 파노니의 퀄리티스타트 투구에 힘입어 키움을 6연패에 빠뜨렸다.

KIA는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12-3으로 승리했다. 시즌 전적 54승1무53패를 기록하며 리그 5위를 유지했다.

원정팀 KIA는 박찬호(유격수)-이창진(좌익수)-김선빈(2루수)-나성범(지명타자)-소크라 테스 브리또(우익수)-박동원(포수)-황대인(1루수)-김호령(중견수)-류지혁(3루수), 선발 투수 파노니(1승2패 34⅓이닝 평균자책점 2.88)로 나섰다.

5연패 중인 키움은 김준완(우익수)-임지열(좌익수)-이정후(중견수)-김혜성(2루수)-푸이그(지명타자)-송성문(3루수)-김수환(1루수)-이지영(포수)-김휘집(유격수), 선발 투수 에릭 요키시(8승5패 138⅔이닝 평균자책점 2.21)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경기 초반부터 KIA 타선이 키움 마운드를 폭격했다.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가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1회 1사 1,2루에서 나성범의 1타점 2루타로 1-0 선취점을 만들었다. 이후에는 박동원의 2타점 2루타로 3-0으로 달아났다. 추가점은 2회였다. 선두타자 김호령의 좌전 안타와 도루로 만들어진 2사 2루에선 이창진이 1타점 적시타를 쳐 4-0으로 도망갔다.

잠시 쉬어갔던 KIA는 4~5회 연이어 점수를 뽑아냈다. 4회에는 무사 1루에서 박찬호의 번트타구를 3루수 송성문이 포구 실책을 범하며 위기가 이어졌다. 1사 2,3루에서 김선빈의 1타점 적시타와 나성범의 땅볼 타점으로 6-0으로 추가점을 만들었다.

▲ 3안타 2타점을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은 KIA 타이거즈 내야수 류지혁. ⓒ연합뉴스
▲ 3안타 2타점을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은 KIA 타이거즈 내야수 류지혁. ⓒ연합뉴스

5회에는 2사 1,3루에서 박찬호와 이창진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8-0까지 점수 차이를 벌렸다. 8회에는 박동원의 땅볼 타점과 류지혁의 2타점 적시타로 3점을 만들며 11-0이 됐다.

8회말에는 2사 2,3루에서 푸이그에게 3점 홈런을 맞아 11-3이 됐지만, 9회 소크라테스의 1타점 적시타로 12-3을 만들며 키움에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선발 투수 파노니는 6이닝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2번째 승리를 거뒀다. 타선은 선발 전원 안타를 포함해 19안타, 12득점을 몰아쳤다. 김선빈과 류지혁은 3안타를 쳤고, 박동원은 3타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반면 키움은 4이닝 10피안타 무4사구 6탈삼진 6실점(5자책점)으로 무너지며 팀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키움의 연패 기록은 어느덧 ‘6’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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