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 역전승 거둔 한화, 수베로 감독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박수”[SPO대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대전, 최민우 기자]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했다.
한화는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전적 33승 2무 73패를 기록하게 됐고, 올시즌 LG전 2승(8패)을 거뒀다.
경기 초반 0-4로 끌려 다녔지만, 한화는 결국 역전에 성공했다. 4회 2점을 만회한 뒤 6회 3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여기에 8회에는 정은원의 쐐기타가 터졌다. 수베로 감독은 “포기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이 빛났던 경기였다”며 박수를 쳤다.
사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선발 김민우가 경기 초반 4점을 내줬기 때문. 상대도 에이스급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아담 플럿코가 나선 경기라 더욱 힘들어 보였다. 하지만 김민우는 6회까지 4실점으로 LG 타선을 틀어막으며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수베로 감독은 김민우에 대해 “경기 초반에는 힘들었지만, 자신의 투구를 보여주며 선발 투수로서 필요한 이닝을 소화해줬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등판한 김범수, 박상원, 강재민 등 필승조도 LG 타선을 철저히 봉쇄했다. 9회 등판한 강재민은 로벨 가르시아에 안타를 맞아 선두 타자 출루를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 문보경과 이재원, 홍창기까지 삼진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수베로 감독은 “불펜에서 김범수, 박상원, 강재민까지 실점 없이 막아주며 점차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준 것도 고무적이다”며 흡족해 했다.
타자들의 활약도 잊지 않았다. 4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한 하주석과 안타 한 개만 기록했지만, 결승타를 날린 김태연을 두고 “상대 에이스급 선수에게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