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박 부상 아웃…'코리안 피라냐' 장진표 대체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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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케빈 박이 목 부상으로 오는 27일 경북 구미대학교 긍지관에서 열리는 더블지FC 13에 출전하지 못한다.
대체 선수인 장진표가 신승민과 더블지FC 페더급 잠정 타이틀전을 펼친다.
지난주 출전 제안을 받은 장진표는 "2주라는 짧은 준비 기간이지만 평소 운동을 해 오고 있었기 때문에 수락했다"며 "좋은 기회면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장진표는 대전 명문팀 '팀 피니시' 소속. 2017년 아마추어 경기를 뛰다가 2018년 프로로 데뷔해 3전 3승(2KO) 무패 전적을 쌓았다. 원래는 밴텀급에서 활동했지만, 2020년 11월 GFC 04에서 치른 최근 경기는 라이트급으로 싸웠다.
장진표는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최고의 멋진 경기로 보답하겠다. 많은 분들이 코리안 피라냐 장진표란 이름을 기억하시도록 열심히 싸우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신승민과 장진표의 잠정 타이틀전 승자는 챔피언 김상원과 대결한다.
더블지FC 13 메인이벤트는 최동훈과 김효룡의 플라이급 타이틀전이다.
최동훈은 지난 5월 더블지FC 12에서 이준영에게 판정승해 챔피언에 올랐다. 구미 출신 김효룡을 맞이해 타이틀 1차 방어전을 펼친다.
최동훈은 지난해 7월 프로로 데뷔해 3승 무패를 달리고 있다. 김효룡은 2010년 데뷔하고 2승 1무 7패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장현지와 최정윤은 초대 여자 플라이급 챔피언 자리를 놓고 대결한다. 약 20cm 신장 차가 나는 경기로 관심을 모은다.
장현지는 155cm 단신이지만 후진 없는 공격성이 돋보인다. 맷집도 단단해 '코리안 사모안'이라는 독특한 별명이 붙었다. 전적 4승 4패.
최정윤은 174cm 장신이다. 2연패에 빠져 있다가 지난 5월 더블지FC 12에서 김나희를 TKO로 꺾었다. 전적 4승 2패다.
■ 더블지FC 13 대진
[플라이급 타이틀전] 최동훈(팀매드) vs 김효룡(팀혼)
[페더급 잠정 타이틀전] 신승민(쎈짐) vs 장진표(팀 피니시)
[여자 플라이급 타이틀전] 장현지(더쎄진) vs 최정윤(더짐랩)
[웰터급] 박정민(팀매드) vs 뷰렌저릭(팀몽골)
[페더급] 방재혁(코리안탑팀) vs 박찬수(카우보이MMA)
[플라이급] 우지원(팀혼) vs 이준영(싸비MMA)
[웰터급 노기 그래플링] 이형석(팀혼) vs 이성종(텐스플래닛)
[웰터급] 백승대(팀혼) vs 이이삭(코리안탑팀)
[라이트급] 최성혁(팀한클럽) vs 김병석(킹콩짐)
[페더급] 이승철(팀혼) vs 허선행(팀매드)
[페더급] 홍유민(팀혼) vs 신재영(익스트림컴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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