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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부 구단 돈 풀었다…990억 스트라이커 뉴캐슬행

작성일: 2022.08.24 21:4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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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산드르 이사크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다.
▲ 알렉산드르 이사크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인수 뒤 '갑부 구단'으로 탈바꿈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떠오르는 스트라이커 알렉산드르 이사크를 영입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레알 소시에다드 측 관계자를 인용해 "레알 소시에다드가 뉴캐슬과 이사크 이적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적료는 뉴캐슬 구단 신기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알 소시에다드가 뉴캐슬과 이사크 이적에 합의했다는 소식은 스페인 현지에서도 일제히 전해지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이적료가 6300만 파운드(약 996억 원)라고 설명했다.

뉴캐슬 유이티드 구단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뉴캐슬 구단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뉴캐슬 새 구단주는 인수 직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을 만들겠다며 대대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지난해 1월 이적시장에서만 브루노 기마랑스, 크리스 우드, 댄 번 등을 영입하는 데에 1억 유로에 가까운 돈을 투자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선 기대와 달리 다소 잠잠했다. 닉 포프 골키퍼와 측면 수비수 맷 타겟, 중앙 수비수 스벤 보트먼이 전부였다.

하지만 이적시장 마감을 일주일 여 남겨두고 대형 영입으로 전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스웨덴 국가대표 출신 이사크는 유럽 무대에서 떠오르는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스 출신으로 2019-20시즌 레알 소시에다드 입단으로 프리메라리가에 입성했다. 이적 첫해 37경기에서 9골 1도움을 기록했고, 2020-21시즌엔 34경기 17골 2도움으로 커리어하이를 새로 썼다.

지난 시즌엔 32경기에서 6골 2도움으로 주춤했으나 명문 구단들이 꾸준히 주목하는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혔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3경기에서 1승 2무 승점 5점으로 리그 6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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