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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합의는 완료…맨유 ‘파격 제안’만 남았다

작성일: 2022.08.25 10:2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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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
▲ 안토니.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과감한 투자가 불가피하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5일(한국시간) “안토니(22)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5년 계약에 합의했다. 에릭 텐 하흐(52) 감독의 영입 목표가 이뤄지고 있다. 이미 안토니의 대리인은 맨체스터에서 그의 집을 구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 팀을 대대적인 개편 중이다. 폴 포그바(29), 제시 린가드(29) 등을 내보냈고, 신임 감독과 팀을 뒤바꾸고 있다. 타이럴 말라시아(21), 크리스티안 에릭센(30), 카세미루(30) 등을 영입하며 선수단에 무게감을 더했다.

이적시장 마감일까지 일주일 정도 남았다. 맨유는 마지막까지 공격진 영입에 온 힘을 쏟을 예정이다.

공격수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는 여름 이적시장 초반부터 이적설에 휩싸였다. 현재 거취도 불분명하다. 1군급 선수로는 제이든 산초(22), 마커스 래시포드(24), 앙토니 마시알(26) 정도가 끝이다.

와중에 텐 하흐 감독의 목적은 확고하다. 리빌딩 초기부터 본인 색깔을 입히기로 마음먹었다. 옛 제자인 FC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프랭키 더 용(25)을 영입하기 위해 약 두 달 동안 힘 쏟은 이유다.

공격진에도 아약스 시절 제자를 영입하려 한다. 안토니는 텐 하흐의 아약스 감독 시절 기량이 폭발한 브라질 윙어다. 2020-21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32경기 9골 8도움을 올렸고,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일부 경기에 결장했지만 23경기 8골 4도움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보였다.

다만 막대한 이적료가 발생할 듯하다. 맨유는 이미 8,000만 파운드(약 1,265억 원)를 제시했지만, 아약스가 이를 거절했다. 핵심 공격수를 쉽사리 내주지 않으려 한다.

복수 매체에 따르면 아약스는 안토니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337억 원)를 원하고 있다. 맨유는 이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24)를 데려오기 위해 아약스에 6,737만 유로(약 900억 원)를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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