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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는 로켓 골"…토트넘 떠나고 비공식 데뷔골 '맹활약'

작성일: 2022.08.25 11:32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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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기 은돔벨레 ⓒ나폴리 공식 홈페이지
▲ 탕기 은돔벨레 ⓒ나폴리 공식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탕기 은돔벨레(25)가 나폴리 유니폼을 입고 첫선을 보였다.

나폴리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유베 스타비아(3부리그)와 친선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약 4만 명의 팬들이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으로 몰려들었다. 은돔벨레를 포함한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경기에 나서면서 경기력을 체크했다. 

은돔벨레는 나폴리 유니폼을 입고 홈 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비공식 경기지만 데뷔골을 터뜨리면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은돔벨레는 큰 인상을 남기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라며 "그는 57분에 놀라운 우아함과 파워의 조합으로 득점을 만들어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은돔벨레는 빠른 동작으로 수비수를 제치고 여유 있게 공을 빼냈다. 이어 페널티지역으로 돌진해 슈팅을 날렸다"라고 덧붙였다.

나폴리는 지난 20일 구단 채널을 통해 은돔벨레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나폴리는 토트넘과 100만 유로(약 13억 원)에 은돔벨레를 한 시즌 동안 임대로 합류시켰다. 계약에는 3000만 유로(약 400억 원)의 완전 이적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

은돔벨레는 빠르게 나폴리에 적응하고 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도 은돔벨레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22일 영국 매체 '스퍼스 웹'에 따르면 스팔레티 감독은 "그는 어느 포지션이든 뛸 수 있다. 그가 나폴리에 도착했을 때 그의 열정에 놀랐다. 승부욕이 대단하고, 의욕도 넘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훈련 중인 그를 보자마자 나폴리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상상했다. 그는 파워풀한 선수지만 퀄리티도 갖추고 있다. 그는 기술이 뛰어난데, 특히 팀을 전진시키는 능력이 탁월하다"라고 덧붙였다.

비공식 데뷔골을 만들어낸 은돔벨레는 조만간 세리에A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오는 29일 나폴리는 피오렌티나 원정을 떠난다. 나폴리는 시즌 첫 2경기서 모두 승리하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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