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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이후 131골…홀란드도 "나의 롤모델"

작성일: 2022.08.25 15:51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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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림 벤제마
▲ 카림 벤제마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엘링 홀란드(22, 맨체스터 시티)가 카림 벤제마(34, 레알 마드리드)의 롱런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선수는 늘 발전할 방법을 찾고 성장을 이어 가야 한다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 주는 빛나는 사례"라며 극찬했다. 

영국 '90min'은 25일(한국 시간) "벤제마는 10대 시절부터 유럽 톱 스트라이커로 군림한 선수"라면서 "놀라운 건 서른 살 이후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새로운 차원의 경기력을 보이는 데 성공했다. 지난 시즌에는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고 보도했다. 

스물두 살에 불과하지만 2019-20시즌부터 141경기 137골을 적립한 홀란드는 그런 벤제마를 흠모한다. 프랑스 대표 공격수의 롱런에 "좋은 영감을 받는다"고 털어놨다.

홀란드는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진 아무도 모르지만 언제나 배우고 발전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멈추면 안 된다. 더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야 한다"면서 "벤제마를 보라. 34살인데 최근 몇 년간 더 좋은 공격수로 성장했다. 나 역시 그처럼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벤제마는 2017-18시즌 리그와 컵대회 통틀어 12골에 그쳤다. 레알 입성 후 가장 낮은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8년 여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마드리드를 떠난 뒤 옛 위용을 되찾았다. 서른살이 된 2018-19시즌부터 4시즌간 131골을 몰아쳤다. 

지난 시즌에는 27골 12도움으로 라리가 득점 1위, 도움 2위를 기록했다. 공격포인트(39개) 유효슈팅(52회)도 명단 최상단을 휩쓸었다. 결과와 내용 두루 거머쥔 눈부신 한 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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