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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유 아스날, 그리고 황인범…유로파 32팀 확정

작성일: 2022.08.26 06:5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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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EFA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 ⓒUEFA SNS
▲ UEFA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 ⓒUEFA SNS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26)이 데뷔 첫 유로파 무대를 밟는다.

올림피아코스는 26일(한국시간) 그리스 피에라스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라운드 아폴론 리마솔(키프로스)와 2차전에서 연장전까지 1·2차전 합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가, 승부차기에서 3-1로 이기고 유로파리그 본선 출전권을 얻었다.

이날 열린 플레이오프 3경기는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팀을 가리는 마지막 단계였다.

올림피아코스와 함께 튀르키예 페네르바체, 핀란드 HJK 헬싱키가 막차로 본선에 합류했다. 페네르바체는 오스트리아 빈을 1·2차전 합계 6-1로, 헬싱키는 덴마크 실케보르IF를 1·2차전 합계 2-1로 따돌렸다.

이번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을 비롯해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와 라치오, 스페인 레알 베티스와 레알 소시에다드,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번 등이 참가한다.

황인범은 데뷔하고 처음으로 유로파리그에 나선다. 루빈 카잔(러시아) 시절 2021-22시즌 유로파리그 컨퍼런스리그 예선에 1경기 출전했다.

또 이번 유로파리그엔 황의조의 출전도 확실시된다. 황의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레스트와 계약하고 구단주가 같은 올림피아코스로 1년 임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피아코스가 아폴론과 경기를 치른 이날 올림피아코스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그리스 공항에 도착했다. 황의조가 출전한다면 데뷔 첫 유럽 대항전이다.

이에 따라 한국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두 선수가 같은 소속팀에서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를 누비게 됐다.

유로파리그 조별리그는 32개 참가팀이 1조에 4팀씩 8개조로 나뉘며 각조 상위 2위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2022-23시즌 유로파리그 조추첨은 2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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