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영입’ 토트넘, 선수단 정리도 ‘착착’…“콘테 계획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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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성공적인 여름 이적시장이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세르히오 레길론(25)과 해리 윙크스(26)는 각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UC삼프도리아로 임대 이적을 떠난다. 브리안 힐(21)도 발렌시아행이 유력하다”라고 보도했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 계획대로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 대대적인 개편에 나섰다. 베테랑 측면 자원 이반 페리시치(33)와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35)를 시작으로 순조로운 영입을 알렸다.
과감한 투자도 이어졌다. 에버튼 핵심 공격수 히샬리송(25)을 데려오는 데 8,000만 파운드(약 943억 원)를 썼다. 손흥민(30)과 해리 케인(28)의 부담을 덜어줄 심산이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25) 영입에는 2,500만 파운드(약 392억 원)를 지출했다. 펩 과르디올라(51) 맨체스터 시티 감독도 노린 재능으로 알려졌다.
방출 자원은 과감히 내쳤다. 콘테 감독은 프리시즌 초반부터 주전 선수와 확실히 선을 그었다. 탕귀 은돔벨레(26), 지오바니 로 셀소(26), 윙크스, 레길론을 한국 투어에서 제외했다.
여름 이적시장 마감 전 연일 이적 소식을 알렸다. 은돔벨레와 로 셀소는 각각 이탈리아의 나폴리, 스페인의 비야레알로 임대 이적했다.
레길론은 아틀레티코와 계약 직전이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아틀레티코 수비수 헤낭 로디(24)는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를 떠난다. 노팅엄과 토트넘의 경기를 관중석에서 직접 지켜봤다. 레길론은 그의 대체자로 지목됐다”라고 설명했다.
한동안 이적설이 뚝 끊겼던 윙크스도 새 둥지를 찾았다. ‘데일리 메일’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윙크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내 이적을 최우선 목표로 잡았다. 상황이 여의치 않자, 이탈리아 무대로 급히 눈을 돌렸다. 삼프도리아 임대 이적에 마무리 단계만 남겨두고 있다.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나가는 선수가 있다면 들어오는 선수도 필요하다. 모든 선수가 행복하면 좋겠지만, 토트넘을 위해 올바른 평가가 필요했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두고 보자”라며 추가 영입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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