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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공격진 보강 계속…콘테 “이미 구단에 요청했어”

작성일: 2022.08.31 15:3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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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이적시장 마지막까지 알 수 없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31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다니엘 제임스(24, 리즈 유나이티드)와 아다마 트라오레(26)를 노리고 있다. 다른 공격수 영입도 고려 중이다. 여름 이적시장 보강은 끝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대대적인 개편 중이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은 지난해부터 선수 영입에 목소리를 높였다. 첼시전 패배 후에는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단 수준 차이가 났다”라고 강하게 말한 적도 있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의 로드리고 벤탄쿠르(24)와 데얀 클루셉스키(22)를 데려오며 보강에 성공했다.

진가가 바로 드러났다. 이탈리아 세리에 전문가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과 콘테 감독의 눈은 정확했다. 벤탄쿠르와 클루셉스키는 팀에 빠르게 녹아들어 토트넘 반등을 이끌었다. 중위권을 전전하던 팀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를 4위로 마쳤다.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발 빠르게 움직였다. 콘테 감독은 애제자 이반 페리시치(33)를 영입해 측면을 강화했다.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35)를 데려와 위고 요리스(36)의 부담을 덜었다. 에버튼 핵심 히샬리송(25)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중원 에이스 이브 비수마(25) 영입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새 시즌 개막 후 토트넘 성적은 고공행진 중이다. 사우스햄튼과 개막전에서 4-1 대승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고, 4경기 3승 1무로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동률을 이뤘다.

초반 성적에 만족하지 않을 심산이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까지 선수를 더 영입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파라티치 단장과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이미 의견을 말했다”라며 추가 영입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토트넘은 과거 콘테 감독이 원했던 트라오레와 리즈 공격수 제임스의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한편 토트넘행을 원했던 루슬란 말리노프스키(29, 아탈란타) 영입에는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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