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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사수' 이강철 감독…"투타 집중력 돋보였다"

작성일: 2022.08.31 22:1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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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철 감독 ⓒ곽혜미 기자
▲ 이강철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민경 기자] kt 위즈가 3위를 사수했다. 

kt는 3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간 시즌 14차전에서 5-2로 이겼다. kt는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성적 64승49패2무로 3위를 지켰다. 8위 두산은 2연패에 빠져 시즌 성적 47승63패2무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고영표의 호투가 빛났다. 고영표는 6이닝 9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6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13승(5패)째를 달성했다. 지난 5월 31일 인천 SSG 랜더스전부터 선발 11연승 행진이다. 7회부터는 김민수(1이닝)-박영현(1이닝)-김재윤(1이닝)이 이어 던졌다. 박영현은 데뷔 첫 홀드, 김재윤은 개인 통산 130세이브를 챙겼다.

4번타자 박병호는 1회 첫 타석에서 개인 통산 1300안타를 달성했다. KBO역대 68번째 기록이다. 6번타자 황재균은 3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2타점으로 활약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투타에서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선발 고영표가 연속 안타 허용 등 위기에서 장성우와 좋은 호흡으로 집중력을 발휘하며 자기 임무를 다했다. 이어 나온 불펜 투수들도 잘 막아줬다. 김재윤의 통산 130세이브 달성과 박영현의 데뷔 첫 홀드를 축하한다"고 총평했다. 

이어 "타선에서는 두 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이 좋았다. 실점 후 곧바로 동점, 역전을 만들며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고, 황재균의 2점 홈런으로 승기를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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