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황희찬 이적 '거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울버햄튼이 황희찬을 다음 시즌 계획에 넣었다. 리즈 유나이티드 제안을 거절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31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이 리즈 유나이티드에 황희찬 이적 제안을 받았다. 1700만 파운드(약 265억 원) 비공식 제안을 했지만 거절했다. 황희찬 잔류에 무게를 뒀다"고 알렸다.
울버햄튼은 2021-22시즌에 라이프치히에서 황희찬을 임대로 데려왔다. 전반기 활약에 꽤 만족했고, 후반기에 1400만 파운드(약 219억 원)를 투자해 완전 영입을 했다. 2026년 여름까지 계약하며 황희찬과 동행을 약속했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후반에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100%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울버햄튼 현지에서도 간헐적인 비판이 있었다. 하지만 프리시즌에 예열했고,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1도움을 적립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지만 주전 경쟁이 빡빡하다. 울버햄튼은 포르투갈 출신 공격수와 미드필더를 대거 영입했다. 황희찬처럼 측면에서 뛸 수 있는 곤살루 게데스를 데려왔다. 주전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도 부상에서 돌아왔는데, 여름 이적 시장 막판에 2M 장신 공격수 사사 칼리아지치까지 보강했다.
울버햄튼에서 주전으로 뛰었던 아다마 트라오레까지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됐다. 공격수 과포화에 황희찬 출전 시간도 확실하지 않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로드리고와 패트릭 뱀포드 부상으로 공격수 확보가 절실하다.
리즈 유나이티드 제시 마치 감독은 누구보다 황희찬을 잘 알고 있다. 잘츠부르크와 라이프치히 시절에 황희찬을 지도한 적이 있다. 황희찬도 출전 시간 확보와 성향을 잘 아는 감독이라 리즈 유나이티드 이적이 합리적이었다. 제시 마치 감독도 "황희찬은 우리의 영입 명단에 1옵션"이라고 공개적인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울버햄튼이 리즈 유나이티드 제안을 거절했다. 라이프치히에 줬던 완전 금액보다 300만 파운드(약 46억 원) 많았지만, 스쿼드 멤버로 계획한 모양이다. '디 애슬레틱'도 "지불 구조가 울버햄튼이 선호하지 않는 방식이다. 울버햄튼은 황희찬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알렸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