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노장 라 루사 감독, 심장 문제로 이탈…올해 복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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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백전노장 시카고 화이트삭스 토니 라 루사(78) 감독 이탈이 길어질 전망이다.
라 루사 감독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건강 문제로 자리를 비웠다. 의료진 권고가 있었고 경기에 불참했다. 미겔 카이로 벤치 코치가 임시 감독직을 맡아 수행하고 있다.
미국 매체 'USA 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1일 "라 루사 감독이 심장 전문의를 만날 예정이며, 언제 복귀할 지 모른다"고 밝혔다. 올 시즌 내 복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라 루사 감독은 메이저리그 전설의 감독이다. 감독으로 통산 2884승 2500패 승률 0.536를 기록하고 있다. 화이트삭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이끌었다. 1989년 오클랜드 월드시리즈 우승, 2006년과 2011년 세인트루이스 월드시리즈 우승을 만든 감독이다.
2014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2011년 세인트루이스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하는 듯했으나 2021년 깜짝 복귀했다. 부임 첫해에 93승을 챙기며 화이트삭스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그러나 올해는 5할 승률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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