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원년 구단 삼성과 ‘1982 클래식 시리즈’ 개최
작성일: 2016.05.12 09:2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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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와 삼성은 1982년 프로 원년부터 리그에 참여해 왔고, 한국 프로 야구 35년 역사상 팀 명칭이 바뀌지 않은 두 팀이다. 이 같은 공감대 속에서 롯데와 삼성은 리그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14일 경기에 롯데와 삼성 선수단은 올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 당시의 추억을 간직한 팬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동안 구단마다 다양한 올드 유니폼 행사는 있었지만 홈, 원정 두 팀이 다양한 요소의 공동 클래식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승패를 넘어 팬들에게 추억과 감동, 그리고 재미를 안겨 줄 것으로 보인다.
클래식 시리즈 첫날인 13일에는 롯데 마스코트 누리와 삼성 마스코트 블레오가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5회 종료 후에는 마스코트 합동 공연이 펼쳐지고 치어리더가 상대 팀 응원단상에서 같은 노래에 맞춰 교차 치어리딩 공연을 펼친다. 야구장 내에선 두 팀 팬들의 ‘부산갈매기’ 합창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 공격 때에도 타자 소개 영상이 전광판에 나온다.
이외에도 ‘클래식 시리즈’ 기간 다양한 이벤트로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협찬하는 부산 지역 농산물(대저토마토)과 고산 포도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삼성과 ‘1982 클래식 시리즈’는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다음 달 28일부터 시작되는 사직구장 홈 3연전에서 삼성의 답방 형식으로 또 한번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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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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