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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윤성환, LG전 3시즌 만의 승리 눈앞

작성일: 2016.05.12 21:2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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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윤성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삼성 오른손 투수 윤성환이 LG를 상대로 3시즌 만의 승리에 도전한다. 

윤성환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8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그의 마지막 LG전 승리는 2013년 8월 3일 잠실 경기. 당시 5⅓이닝 무실점으로 팀의 3-0 승리를 도왔다. 이후 지난 2년 동안 LG전 4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다. 올 시즌 첫 LG와 맞대결에서 퀄리티 스타트와 함께 승리 요건을 갖췄다.  

1회 선두 타자 박용택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윤성환은 12일 1군에 올라온 임훈을 2루수 병살타로 막았다. 2회에는 공 7개로 삼자범퇴.

3회초 삼성이 선취점을 내면서 1-0 앞선 상황, 이어진 수비에서 바로 동점을 내줬다. 1사 후 손주인에게 3루타를 맞은 뒤 박용택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2번 타자 임훈과 3번 타자 정성훈에게 연달아 좌전 안타를 맞고 1사 만루에 몰린 윤성환, 4번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와 5번 타자 서상우를 범타로 처리하고 추가 실점을 막았다.

2-1 앞선 5회에는 승리투수 요건 직전에서 동점을 내줬다. 3회와 마찬가지로 손주인-박용택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위기에 몰렸다. 1사 2, 3루 정성훈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에 손주인이 득점해 2-2 동점이 됐다. 윤성환은 3-2로 리드한 6회말 수비에서 1사 2루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승리투수 요건을 채웠다. 

7회초 점수가 6-2로 벌어지면서 승리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삼성은 7-2로 앞선 7회 박근홍을 마운드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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