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직한 후보2. 제공ㅣNEW
▲ 정직한 후보2. 제공ㅣNEW

[스포티비뉴스=정혜원 인턴기자] 영화 ‘정직한 후보2’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8일 개봉한 ‘정직한 후보2’는 7만2878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은 10만8024명.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정직한 후보2’는 2020년 개봉한 ‘정직한 후보’의 속편이다. 오리지널 ‘주둥이 군단’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와 새롭게 합류한 서현우, 박진주, 운두준이 함께 보여주는 강력한 웃음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더 큰 혼돈으로 빠져드는 웃음 대폭발 코미디 영화다.

한편 ‘공조2’는 6만6345명을 불러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573만4528명.같은 날 개봉한 염정아, 류승룡 주연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4만5220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은 7만98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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