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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 “저작권료? 여전히 대기업 부장 연봉 수준”(‘스포왕 고영배’)

작성일: 2022.10.07 10:44 공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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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배(왼쪽), 안예은. 제공|MBC FM4U '스포왕 고영배'
▲ 고영배(왼쪽), 안예은. 제공|MBC FM4U '스포왕 고영배'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가수 안예은이 ‘문어의 꿈’ 덕분에 여전히 고액의 저작권료를 받고 있다고 밝힌다.

안예은은 9일 방송되는 MBC FM4U ‘스포왕 고영배’에 출연해 전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휩쓸고 있는 ‘문어의 꿈’에 대해 이야기한다.

‘문어의 꿈’은 2020년에 발표한 안예은 정규 3집 수록곡으로, SNS 에서 청소년들의 율동 챌린지와 더불어 역주행하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안예은은 ‘문어의 꿈’이 어린이들로부터 반응이 나올 줄 전혀 예상치 못했으며, 점점 팬들의 연령대가 낮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안예은은 2020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기업 부장님 연봉 수준의 저작권료를 받는다고 고백한 바. 이날 방송에서도 ‘문어의 꿈’의 히트에 힘입어 여전히 그 정도의 수입을 얻고 있다며 저작권 부자의 면모를 뽐낸다.

안예은은 ‘홍연’으로 대표되는 사극풍 발라드라는 자신의 독특한 음악 컨셉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그는 "이미지가 고정된다는 것은 두렵고 피하고 싶은 부분이지만, 뮤지션으로서 확실한 색깔을 갖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한다. 

싱어송라이터 활동 뿐 아니라 사극 드라마 OST, 뮤지컬 음악 등 다양한 음악적 도전을 하고 있는 안예은은 앞으로 애니메이션 타이틀 음악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포부도 밝힌다.

최근 ‘안 일한 하루’라는 에세이 도서를 출판한 안예은은 책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도 전한다. 

어렸을 때부터 책읽기를 좋아했다는 안예은은 위스키를 사랑하는 애주가이기도 한데, 술버릇이 친구들에게 책 읽으라고 잔소리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안예은은 “나의 미래를 스포한다면?”이라는 프로그램 고정 질문에 “한 손에는 위스키, 다른 한 손에는 책을 든 백발의 할머니”라고 센스 넘치는 답변을 남긴다.

‘스포왕 고영배’는 ‘아티스트의 모든 것을 스포한다’는 취지로, 매주 아티스트를 초대해 쉽게 알 수 없는 출연자의 숨겨진 모습까지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1~2시에 MBC FM4U(수도권 91.9㎒)를 통해 방송된다. 다시 듣기는 음원플랫폼 지니뮤직 ‘오디오’에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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