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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때때로 거짓에 열광" 마약 누명 벗은 이상보 심경고백

작성일: 2022.10.07 16:15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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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보. 제공|KBS
▲ 이상보.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마약 배우' 누명을 벗은 이상보가 SNS를 통해 심정을 고백했다. 

7일 이상보는 자신의 SNS에 3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이상보는 "사람은 때때로 거짓에 열광한다. 단어 한 글자만 바꿔도 말에 의미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또 한 번 깨달았다"라는 글을 남겼다. 

6일 방송된 KBS '연중 플러스 - 배우 이상보 마약 의혹 벗다'의 캡처 사진과 함께 올린 글은 그간의 힘들었던 마음을 짐작게 했다. 

이상보는 지난달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주택가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간이 시약 검사에서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이상보는 우울증 약과 신경안정제에 포함된 소량의 마약 성분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검사 과정 중 혐의를 인정했다는 오보가 나오고 '마약 남배우'라는 오명을 쓰며 힘겨움의 시간을 보냈다.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감정 결과 이상보의 몸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고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상보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20일 만에 혐의를 벗은 이상보는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SNS에와 방송에서 심경을 밝혔다. 

이상보는 6일 KBS '연중 플러스'에 출연해 가장 먼저 손길을 내밀어준 최여진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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