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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실패' 넥센 양훈, 5이닝 6피안타 3실점

작성일: 2016.05.15 15:4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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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돔, 김민경 기자] 양훈(30, 넥센 히어로즈)이 시즌 2승에 실패했다.

양훈은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6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아슬아슬하게 버텼다. 양훈은 1회 선두 타자 박건우를 유격수 실책으로 내보낸 뒤 정수빈 타석 때 폭투를 저질러 무사 2루 위기에 놓였다. 정수빈을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한 양훈은 다음 2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쳤다. 2회 1사에서는 타격감이 뜨거운 닉 에반스에게 우익수 오른쪽 안타를 얻어 맞았으나 후속타를 허용하지 않았다.

김재환에게 일격을 당했다. 양훈은 1-0으로 앞선 3회 2사에서 민병헌을 중견수 앞 안타로 내보낸 뒤 김재환에게 좌월 역전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한 방을 맞은 양훈은 양의지와 에반스, 오재원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면서 1-3으로 점수가 벌어졌다.

양훈은 4회 선두 타자 서예일에게 볼넷을 내준 뒤 박건우를 2루수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안정감을 찾기 시작했다. 5회는 두산 중심 타선을 상대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5회까지 공 96개를 던진 양훈은 김상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한편 넥센은 6회초 현재 두산에 1-3으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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