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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방송 1위 꼭 이루고 싶다"…'빌런'이 된 드리핀, 정상을 향해서[종합]

작성일: 2022.11.15 17:02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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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리핀 ⓒ곽혜미 기자
▲ 드리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드리핀이 강렬한 세계관과 함께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드리핀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정규 앨범 '빌런: 디 엔드' 쇼케이스를 열고 "더욱 성장해 돌아왔다"라고 자신했다. 

'빌런: 디 엔드'는 드리핀이 지난 6월 발표한 두 번째 싱글 '빌런: 제로'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데뷔 후 드리핀이 처음 발표하는 정규 앨범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드리핀은 '빌런: 디 엔드'를 통해 전작들과 이어지는 총 3부작의 웅장한 '빌런즈 에라' 세계관 스토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빌런: 디 엔드'는 모든 것이 끝을 맺는 '엔드'의 의미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마무리 돼야만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는 이중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마침내 시작되는 최종장에서 펼쳐지는 결전과 함께 비로소 하나가 되는 일곱 소년들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정규 앨범에는 타이틀곡 '빌런: 디 엔드'를 비롯해 드리핀의 독보적인 '빌런' 세계관의 대서사를 그린 '아이.엔.오', '사일런스', '몬스터', '홈', '유토피아', '데자부', '이스케이프', '챔피언'과 드리밍(공식 팬클럽)을 위해 준비한 팬송 '웬 아임 위드 유' 등이 수록된다. 

김동윤은 "첫 정규 앨범인 만큼 더욱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연습했다. 이번 활동도 열심히 즐겁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더 원'은 드럼 앤 베이스 장르의 스타일리시한 리듬과 누 메탈 사운드의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곡으로, 낮과 밤, 해와 달이라는 대척점 속 두 자아의 운명론적 이클립스를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이협은 "마지막 곡이라 좀 더 어둡거나 강렬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오히려 청량감이 있어서 놀랐는데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 기대감으로 녹음에 임했다"라고 했고, 주창욱은 "마지막 앨범은 전쟁 관련한 서사로 갈 거라는 말씀을 들었는데 곡은 오히려 전쟁과는 달라서 잘못 들었나 생각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드리핀 ⓒ곽혜미 기자
▲ 드리핀 ⓒ곽혜미 기자

드리핀인 '빌런즈 에라' 세계관을 마무리하며 더 큰 자신감을 쌓았다고 밝혔다. 김동윤은 "'빌런즈 에라' 세계관과 드리핀의 성장 서사와 맞닿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협은 "'빌런' 3부작을 하면서 매 3부작 앨범마다 색깔과 음악과 퍼포먼스가 굉장히 다 달랐던 것 같다. 저희들끼리도 고민도 많이 하고 열심히 연습도 많이 하고 연구돔 많이 하면서 성장했다. 멤버들이 앞으로는 어떤 콘셉트를 해도 드리핀만의 색깔로 표현할 수 있겠구나 확신이 들고 의지가 생겼다"라고 자랑했다. 

차준호는 뮤직비디오에서 1인 2역을 연기하며 '빌런즈 에라' 세계관의 마지막을 강렬하게 장식했다. 

차준호는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1인 2역을 연기했다. 제 자신과 싸우는 저를 연기하다 보니까 그 안에서 액션신이 많았다"라며 "액션신을 할 때 스스로를 이겨야겠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서 액션 연기를 하다 보니까 제가 연습한 대로는 안 되더라. 뮤직비디오에서 넘어지고 부딪혀서 다치는 장면도 나왔는데 연기를 한 게 아니라 실제였다. 촬영할 땐 아팠었지만 사실적으로 잘 담긴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라고 웃었다. 

드리핀은 첫 정규 앨범으로 음악방송 1위라는 간절한 목표를 이루고 싶다고도 강조했다. 주창욱은 "이번 앨범으로 저희 세계관을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있다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음악방송 1위를 꼭 이루고 싶다"라고 밝혔다. 

드리핀은 타이틀곡 '더 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 드리핀 ⓒ곽혜미 기자
▲ 드리핀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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