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김민지 인스타그램
▲ 출처| 김민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전 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가 사랑꾼 면모를 내비쳤다. 

김민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배성재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캡처 사진을 올렸다. 

김민지는 배성재에게 "너무 잘한다. 셋이 너무 좋다"라고 칭찬하며 "남편 따뜻한 물 좀 마셔야(한다). 남편 따뜻한 물 좀 주세요"라며 멀리 타지에서 고생하는 남편 박지성을 걱정했다. 

이에 배성재는 "미지근한 물 먹인다"라고 김민지의 미션을 착실히 수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지는 "4연속 중계에 남편 목이 많이 쉬었네요. 누가 카타르에 따뜻한 물 좀"이라며 박지성을 향한 걱정과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성은 수원FC 이승우, 캐스터 배성재와 함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SBS 해설을 맡았다. 

한편, 김민지는 박지성과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