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소유진 인스타그램
▲ 출처|소유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인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우정을 지지했다.

소유진은 2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 백종원이 방탄소년단 진에게 받은 사인 CD를 공개했다. CD에는 "To. 백종원 선생님. 다른 게임도 캐리해주세요. 너무 신남"이라는 메시지도 적혀있다.

이에 소유진은 "석진(방탄소년단 진)씨가 신난다고 하면 해야지 게임"이라며 백종원이 게임하는 것을 적극 권장했다. 이어 "맛난 것도 많이 해주면서 게임해 여보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종원과 진은 26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진은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종원의 집에 초대받아 와인을 마시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또 최근에는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에 공개된 콘텐츠 'BTS 진 with 백종원 취중진담'을 통해 함께 전통주를 담그는 모습도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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