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기무라 타쿠야 인스타그램
▲ 출처| 기무라 타쿠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일본 가수 겸 배우 기무라 타쿠야가 월드컵 관람 중 패배에 슬픈 심경을 표현했다. 

28일 기무라 타쿠야는 자신의 SNS에 "수고하셨다. 뒤로 갈 곳 없는 팀의 저력. 이기는 것에 대한 집념. 대단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타쿠야는 자신의 주먹으로 소파를 내리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27일 펼쳐졌던 일본과 코스타리카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 일본이 0-1로 코스타리카에 패배하자 이에 기무라 타쿠야가 속상한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1승 1패(승점 3점)를 기록하고 잇으며 오는 12월 2일 스페인과의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한편, 기무라 타쿠야는 아이돌 그룹 스마프 메인보컬 겸 배우로 활동하며 국민적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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