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전선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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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웹툰 작가 전선욱, 야옹이가 결혼 후 달콤한 근황을 알렸다. 

전선욱 작가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나영이와의 결혼식 무사히 마쳤다. 더 많은 하객분을 초대하고 싶었지만, 여견 상 어려웠다.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전선욱 작가는 기안84, 박진주 등 결혼 준비를 도와준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결혼식 앞두고 우리보다도 더 많이 고생하셨을 부모님, 장모님, 장인어른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양가 부모님께도 감사해했다. 

이어 "축하해 주신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다짐을 알린 그는 "무엇보다 우리 나영이 너무 고생 많았고 앞으로 함께하는 길이 분명 쉽지 않겠지만, 만나오면서 서로의 행복감이 점점 커지고 있던 것처럼 앞으로는 더욱더 행복해질 거라고 난 확신해 나랑 같이 행복하게 잘 살자"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야옹이 작가도 "우리 진짜 감사한 일뿐이다. 지금처럼 잘 지내자 오빠. 내가 호강시켜줄게"라며 박력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3일 야옹이 작가와 전선욱 작가는 SNS에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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