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세인. 제공|티에이치컴퍼니
▲ 황세인. 제공|티에이치컴퍼니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신예 황세인이 새 영화 ‘30일’(가제)에 캐스팅됐다.

30일 황세인의 소속사 티에이치컴퍼니는 “황세인 배우가 영화 ‘30일’에 여주인공 홍나라의 여동생 홍나미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30일’(감독 남대중, 제작 ㈜영화사 울림, 티에이치스토리)은 로맨스로 시작했지만 스릴러가 되어버린 결혼 생활의 끝을 딱 30일 앞두고 뜻밖의 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린 노정열(강하늘)과 홍나라(정소민)의 로맨틱 코미디다.

황세인이 맡은 홍나미는 홍나라의 친동생으로, 가수를 꿈꾸는 꿈 많은 청춘이다.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황세인이 자신만의 장점과 매력을 가미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황세인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훌륭한 선배님들, 스태프들과 함께 큰 역할로 참여한 만큼 좋은 연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하겠다” 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 황세인. 제공|티에이치컴퍼니
▲ 황세인. 제공|티에이치컴퍼니

한편 황세인은 2018년 EBS 시트콤 ‘생방송 판다다’로 데뷔했으며 30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된 새 영화 '더 와일드'(감독 김봉한), 2023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연출 성용일)의 촬영을 마쳤다.

황세인은 현재 ‘30일’의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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