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800만원" '최민환♥' 율희, 논란의 교육비에 오은영 "대량제공 육아"('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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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라붐 전 멤버 율희 부부가 육아관을 두고 서로 다른 견해를 내보인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연예계 최연소 아이돌 부부 최민환과 율희가 상담소 문을 두드린다.
아이돌 꽃미모를 자랑하며 등장한 두 사람은 연애할 때부터 쓰던 애칭으로 서로를 부르는가 하면, 가슴 설레는 첫 만남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아무 걱정 없을 것만 같던 두 사람은 아이들을 위해 뭐든 해주고 싶은 엄마 율희와 그런 아내의 육아관이 걱정되는 아빠 민환의 견해차에서 오는 고민을 고백한다.
먼저 민환은 아이들을 위해 3일 내내 테마파크에 갈 수밖에 없었던 사연과 함께 뭐든 잘 사주는 엄마 율희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방송에 앞서 먼저 공개된 예고편에서 율희와 최민환은 자녀들의 교육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고 고백한다. 율희는 "아이 세 명 교육비만 800만 원이 든다. 엄마 마음이라는 게 뭐든 다 해주고 싶지 않냐"고 말한다. 반면 최민환은 율희와 상반된 입장을 보인다. 그는 "난 이해가 안 된다. 너무 한 번에 다 하려고 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밝힌다.
오은영 박사는 율희가 아이에게 최대한 많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싶어 하는 '대량 제공 육아'를 하는 것 같다고 분석한다. 또한, '대량 제공 육아'의 문제점을 덧붙이며 율희가 그렇게밖에 할 수 없었던 원인을 파헤친다.
오 박사는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두 사람의 육아 가치관에 대해서도 질문을 던진다. 한참을 생각하던 율희는 최근 첫째 재율이로 인해 일어났던 사건을 언급하며 어떤 가치관으로 아이들을 이끌어야 하는지 딜레마에 빠졌다고 고백하며 도움을 청한다.
오은영 박사는 교육기관에서 트러블이 생길 경우 초보 부모들이 명심해야 할 대처법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육아뿐 아니라 개인의 삶에서도 주변의 영향을 많이 받는 율희의 성향에 대해 짚어낸다. 이를 들은 율희는 작은 일에도 크게 반응해 과하게 받아들이고 혼자 결정하는 게 어려워 남편에게 많이 의지한다고 인정한다.
예사롭지 않은 눈빛을 보이던 오은영 박사는 율희가 자율적인 행동에 어려움을 느끼는 '수동 의존적' 성향이라 분석한다. '수동 의존적'인 사람은 혼자서 결정할 때 두려움을 느끼며, 의지하는 사람의 판단을 필요로 한다고 덧붙인다. 이에 율희는 과거 연예계 활동 시절을 언급하며 선택권 없이 지내 온 날들을 회상한다. 오은영 박사는 "나의 기준이 정립되지 않으면 자신과 배우자뿐만 아니라 자녀 양육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율희의 마음을 헤아린다.
계속해서 심층 상담을 이어가던 오은영 박사는 두 사람 사이 또 다른 문제점을 발견한다. 율희는 "진지한 이야기만 하면 싸운다"며 "남편이 술김에 자신에 대한 서운한 감정들을 털어놓더라"라고 밝힌다. 이에 민환은 "평소에 참고 산다"며 율희와 입장 차이를 보인다.
오은영 박사는 "두 사람이 '이것'과 '이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며 뼛골 조언을 안긴다. 뿐만 아니라, 교육관 문제 뒤에 가려져 놓치고 있던 두 사람의 핵심 문제점을 완벽히 분석한다.
과연 오은영 박사가 바라본 최민환, 율희 부부의 문제점과 200% 만족 상담을 끌어낸 부부 특급 솔루션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채널A '오은영 금쪽 상담소' 최민환·율희 편은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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