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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4회' 송은범, 넥센전 6⅔이닝 4실점…6패 위기

작성일: 2016.05.26 21:0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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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송은범이 이닝 이터로 제 몫을 다했다 ⓒ 고척,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성윤 기자] 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송은범이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6피안타 4탈삼진 1볼넷 4실점을 기록하고 팀이 2-4로 뒤진 가운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1회말을 삼자범퇴로 마무리한 송은범은 2회말에 넥센 외국인 타자 대니돈을 좌익수 뜬공으로, 김민성을 2루수 땅볼로 잡았다. 이택근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으나 박동원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송은범은 3회말에도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송은범은 4회말에 흔들렸다. 박정음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도루를 허용하며 무사 2루 위기를 맞았다. 채태인을 삼진으로, 대니돈을 2루수 땅볼로 잡았으나 김민성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이택근에게 볼넷을 내줘 2사 1, 2루가 됐고 박동원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이어 김하성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4회말에만 4실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2루 도루를 차일목이 저지하며 길었던 송은범의 4회말이 끝났다.

이전 이닝의 대량 실점에 흔들리는 듯했으나 송은범은 5회말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팀이 2-4로 뒤진 6회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송은범은 채태인을 1루수 땅볼로 잡았다. 대니돈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김민성을 4-6-3 병살로 처리해 이닝을 끝냈다. 97구를 기록한 가운데 7회말에도 송은범은 마운드에 섰다. 송은범은 선두 타자 이택근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고 박동원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그러나 김하성에게 볼넷을 내준 뒤 심수창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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