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주타누간, LPGA 3개 대회 연속 우승…김효주는 공동 6위

작성일: 2016.05.30 09:46 조영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2016년 볼빅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우승 컵을 들어올리고 있는 에리야 주타누간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에리야 주타누간(태국)의 상승세가 무섭다. 주타누간은 볼빅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주타누간은 30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건주 앤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골프클럽(파72·6709야드)에서 열린 볼빅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쓸어 담으며 5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적어 낸 주타누간은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재미 교포 크리스티나 김(미국, 한국 이름 김초롱)을 5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했다.

주타누간은 5월에 열린 LPGA 3개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LPGA 3개 대회 연속 우승은  2013년 박인비(28, KB금융그룹) 이후 3년 만이다. 박인비는 그해 6월 열린 LPGA 챔피언십과 아칸소 챔피언십 그리고 US 여자오픈에서 연속 우승했다.

주타누간은 6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이후 날씨 문제로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재개된 경기에서 주타누간은 13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고 14번 홀(파5)에서도 1타를 줄였다.

16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은 주타누간은 승기를 잡았다. 17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으며 다가오는 우승을 자축했다.

김효주(21, 롯데)는 버디 4개 보기 4개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인지(22, 하이트진로)는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19, 뉴질랜드, 한국 이름 고보경)는 4언더파 284타를 적어 내며 김세영(23, 미래에셋)과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