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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경기 타율 0.083 박병호, 오클랜드전 선발 제외

작성일: 2016.05.31 03:47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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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는 최근 10경기에서 3안타 2타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의 슬럼프가 길어지고 있다.

올 시즌 처음 4연승 행진을 이어 간 미네소타 폴 몰리터 감독은 31(이하 한국 시간) 콜리세움에서 벌어지는 오클랜드 에이스와 3연전 첫 판에 박병호를 선발 라인업에서 뺐다.  지난 2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선발 제외다.

박병호는 최근 10경기에서 36타수 3안타 타율 0.083으로 슬럼프가 이어지고 있다. 타점은 단 2개를 추가했을 뿐이다. 박병호의 트레이드 마크 홈런은 지난 14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 2개 이후 멈춰 섰다13경기 연속 무홈런이다.

올해 처음으로 원정 3연전을 휩쓴 몰리터 감독은 이날 톱 타자 3루수 에두아르도 누네스, 22루수 브라이언 도저, 31루수 조 마우어, 4번 지명타자 미겔 사노, 5번 좌익수 로비 그로스먼, 6번 우익수 오스왈도 아르시아. 7번 유격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르, 8번 포수 후안 센테노, 9번 중견수 대니 산타타로 오클랜드 선발투수 우완 켄덜 그레이브맨(16패 평균자책점 5.36)에 맞선다. 3루수 트레버 플루프는 무릎 통증, 포수 커트 스즈키는 뇌진탕 증세로 라인업에서 빠졌다.

미네소타 선발투수는 어빈 산타나(13패 평균자책점 4.17). 산타나는 25일 캔자스시티전에서 3.2이닝 동안 9피안타 6실점으로 올 시즌 최악의 피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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