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억 이적생, 황희찬에게 밀렸다…5개월 만에 아웃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황희찬의 포지션 경쟁자 중 한 명이 팀을 떠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턴 원더러스 소속 공격수 곤살루 게드스가 2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벤피카로 공식 임대됐다. 이날 입단식에서 게드스는 등번호 15번 유니폼을 받았다. 울버햄턴에 입단한 지 5개월 만이다.
게드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발렌시아를 떠나 이적료 3200만 유로(약 428억 원)에 울버햄턴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발렌시아에서 36경기에 출전해 11골 6도움을 기록한 만큼 울버햄턴 핵심 공격수이자 황희찬의 경쟁자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게드스는 2라운드 풀럼과 경기에서 황희찬과 교체되며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게드스가 황희찬을 대신해 선발 출전하는 경기가 늘어났다.
그런데 13경기 기록은 1골 1도움이 전부. 프리미어리그에 적응이 덜 된 탓인지 발렌시아에서 보여줬던 공격포인트 생산에 실패했다.
게드스의 입지 변화는 줄렌 로페티기 신임 감독의 부임이 결정적이었다. 로페테기 감독은 전술상 이유로 게드스를 선발에서 배제했고, 대신 황희찬을 주전으로 기용했다.
결정적으로 경질된 브루노 라즈 감독을 대신해 줄렌 로페테기 신임 감독이 부임하면서 입지가 완전히 줄었다.
로페테기 감독은 게드스를 내보낼 수 있다고까지 시사했고,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게드스 역시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벤피카로 임대 계약이 성사됐다.
벤피카는 게드스의 친정팀. 게드스는 벤피카 유스 출신으로 당시 포르투갈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뒤를 이을 수 있는 선수로 큰 기대를 모았다. 이후 파리생제르맹을 거쳐 발렌시아로 이적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내가 아직도 맨유에 못 간 이유를 모르겠다" 답답함 표출한 브라질 미드필더..."이제 아탈란타에 집중할 것"
2026-08-20
-
손흥민, 끝내 충격적인 선발 제외…5경기 무득점 눈물 ‘월드컵 악몽 살아난다’ LAFC 콜로라도에 0-1 패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