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콘테 후임 후보서 사실상 제외…“선택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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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최우선순위는 스페인행이다.
2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HITC’에 따르면 토마스 투헬 전 첼시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가 아닌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기를 원한다.
최근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미래가 불확실해졌다. 오는 여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그는 아직까지 구단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으며 최근 팀의 부진과 더불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일찌감치 후임 후보들도 언급되고 있다. 애초 가장 유력한 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었다. 앞서 2014년부터 약 5년 간 토트넘을 지휘한 바 있는 그는 지난해까지 파리 생제르맹 사령탑으로 있었으며 콘테 감독의 뒤를 이어 토트넘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투헬 감독도 새 후보로 급부상했다. 올 시즌 초반까지 첼시를 이끌었지만 경질된 후 새 팀을 찾지 않고 있다.
그런 그가 콘테 감독의 후임 자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앞서 ‘이브닝 스탠다드’는 “투헬 감독이 토트넘 차기 사령탑 후보 중 한 명”이라며 “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구단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결국 투헬 감독은 토트넘 차기 사령탑 후보에서 사실상 제외되는 듯하다. 그가 토트넘이 아닌 레알 마드리드행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투헬 감독이 토트넘 이적을 원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토트넘은 투헬 감독의 심각한 선택지가 아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혹은 바르셀로나행을 희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유벤투스 또한 투헬 감독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가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탈리아가 아닌 스페인행에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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