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비보티비 영상 캡처
▲ 출처ㅣ비보티비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세컨하우스를 공개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해장국 먹으려고 해돋이 봤다는 게 학계의 정설 (feat.세컨하우스 최초공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파주에 위치한 송은이의 세컨하우스가 공개됐다. 

송은이는 "제 세컨하우스는 건물 전체는 아니고 한 공간에 세 들어서 살고 있다"며 "세컨룸이 정확한 표현"이라고 했다. 

송은이의 세컨하우스를 본 제작진이 "창고 아니냐"고 묻자 송은이는 발끈하며 "엄연히 호수가 붙어있는데 무슨 소리냐. 101호가 제 거다. 넓고 좋다"고 반박했다. 

송은이는 화장실, 부엌, 방 2개를 소개한 후 이 공간을 와야겠다고 생각한 이유가 있다며 뒷마당에 자리 잡은 정자와 큰 바위를 소개했다. 송은이는 "나중에 저 정자에 캠핑용 야전침대 같은 거 세팅해서 누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은이는 세컨하우스를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송은이는 우드톤 거실과 포인트 조명으로 힙한 감성을 더했다. 또한 영화를 볼 수 있는 방과 캠핑 창고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캠핑 창고에서 "캠핑 텐트들 중 아끼는 것들만 모아놓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었다"며 캠핑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 송은이는 "공간이 새로우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하고, 발상이 다르게 돌아가기도 하니까 이곳에서의 시간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한편 송은이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의 7층짜리 신사옥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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