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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명동사랑방' 차별점? 선발된 출연진 NO…어디든 있을 법한 20대들"

작성일: 2023.01.26 16:38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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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서장훈. 제공| ENA
▲ 방송인 서장훈. 제공| ENA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명동사랑방'이 ENA 예능에 '우영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26일 오후 서울 명동에서 진행된 ENA 새 연애 예능 프로그램 '명동사랑방'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명동사랑방'은 우정과 사랑 사이, 1박 2일간 펼쳐지는 단체 미팅 프로그램이다. 실제 친구 사이인 16명의 출연자가 팀을 이루어 출연, 리얼한 썸(호감)과 미묘한 기 싸움을 펼칠 예정이다.

서장훈은 "여운혁 PD와 '아는 형님' 등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내 예능 인생을 지금까지 끌어준 분이다. 처음 '명동사랑방' MC 제안이 왔을 때 프로그램 설명도 물어보지 않고 믿고 바로 참여를 결정했다. 또 메인작가인 김태희 작가와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같이하고 있어 신뢰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여운혁 PD는 서장훈을 섭외한 것에 대해 '냉정함'과 '현실성'을 꼽았다. 그는 "일반 연애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따뜻한 척'을 우리 프로에서는 배제하고 싶었다. 서장훈은 '따뜻한 척'하는 것보다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으로 적합했다"고 했다.

서장훈은 쏟아지는 연애 프로그램 홍수 속에서 '명동사랑방'만의 차별점도 짚었다. 서장훈은 "기존 연애 프로그램들은 선발된 인물들이 정해진 루틴 속에서 만남을 갖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런데 우리 프로그램은 옆집에 있을 법한, 엄마 친구 딸, 조카, 우리가 어디서든 흔하게 접할 수 있는 20대 청춘들이 단체로 출연한다"며 "그야말로 20대들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을 만나볼 수 있다. 여러 가지 변수들 속에 너무 진지하거나 무겁지 않은 20대들의 현실 미팅이다. MT 같은 분위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번 시청하게 된다면 젊은 출연자들의 순수하고 풋풋함에 중독될 것이다. 우리 모두의 20대를 떠오르게 하고, '나도 저 때라면 저랬겠구나'하며 추억에 잠길 수 있다"면서 "ENA 예능계 '우영우'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명동사랑방'은 2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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