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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최다 119구' 헥터, LG전 7이닝 무실점

작성일: 2016.06.01 21:0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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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헥터 노에시가 1일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 잠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KIA 헥터 노에시가 올 시즌 두 번째 무실점 투구를 했다.

헥터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앞서 10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7번을 기록했으나 무실점 투구는 지난달 14일 한화전 완봉승뿐이었다. 두 번째 무실점 투구가 1일 LG를 상대로 나왔다. 1회와 5회, 6회와 7회 위기를 극복했다.

1회 1사 1, 2루와 2사 만루를 무사히 넘겼다. 루이스 히메네스를 파울 플라이로 잡을 때, 김용의를 1루수 땅볼로 잡을 때 모두 슬라이더를 던졌다. 2회와 3회는 삼자범퇴.

헥터는 5회 무사 2루도 무실점으로 끝냈다. 선두타자 유강남에게 2루타를 맞았고, 다음 타자 오지환의 희생 번트로 1사 3루에 몰렸지만 박용택과 임훈을 땅볼로 막았다. 공에 힘이 있었다. KIA는 1-0 앞선 6회 3점을 보태 승세를 굳혔다. 

6회 1사 이후 연속 안타를 맞고 1, 2루에 주자를 보낸 헥터는 김용의와 정주현을 범타 처리했다. 헥터는 7회 2사 이후 박용택과 임훈에게 연달아 중전 안타를 내주고 네 번째 실점 위기를 맞았다. 여기서 이병규(7)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7회까지 119구는 올 시즌 1경기 최다 투구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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