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쥐언니. 제공|이엘파크
▲ 양쥐언니. 제공|이엘파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양쥐언니가 이엘파크와 손을 잡았다. 

31일 이엘파크(ELpark) 매니지먼트 엔터사업부가 '양쥐언니' 양지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쥐언니는 SNS를 통해 솔직 담백한 입담과 특유의 유머로 뷰티&라이프스타일 노하우를 공개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뷰티 라이프 인플루언서다. 40대 나이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로 20대 못지않은 미모를 유지하며,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법, 피부 관리법을 알려 호응을 얻고 있다. 유쾌한 릴스 등 숏폼에서도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이 가운데 이엘파크는 양쥐언니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2023년 새해 출발을 양쥐언니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늘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발휘되는 양쥐언니의 긍정적인 에너지는 그녀의 가장 큰 무기라고 생각한다. 그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본연의 캐릭터를 뛰어넘을 수 있는 버추얼 부캐(부캐릭터) 개발도 계획 중이다. 전혀 다른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양쥐언니의 활약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 양쥐언니. 제공|이엘파크
▲ 양쥐언니. 제공|이엘파크

이엘파크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사인 이엘그룹의 계열사로 여러 배우들이 포진되어 있으며, 지난해 신설된 MCN 팀의 엔터사업본부 확장을 통해 인플루언서뿐만 아니라 와플루언서, 크리에이터 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제작의 전략적 연계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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