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왼쪽), 케이트 루이스 사운더스.  ⓒgettyimages
▲ 송중기(왼쪽), 케이트 루이스 사운더스.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송중기(38)가 재혼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9)와 이미 신접 살림을 차렸다. 

30일 혼인신고로 부부가 된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이미 200억 대저택에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송중기는 서울 이태원의 단독주택에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함께 살고 있다.

송중기는 2016년 자신 명의로 이 주택을 매입했고, 지난해 2월 공사를 마쳤다. 지하 3층, 지상 2층으로 연면적만 998.21㎡(301평)에 달하는 대저택으로, 현재 가치만 최소 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지난해부터 송중기와 함께 살며 그의 보살핌 속 한국에서 새로운 인생을 꾸려가고 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루이스 사운더스의 부모도 한국에 들어와 사위 송중기, 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함께 이태원 대저택에서 생활 중이라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특히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재혼과 함께 2세 임신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자연스레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라며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라고 혼전 임신을 알렸다. 

송중기는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며 "지금처럼 둘이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앞으로 날들을 함께 예쁘게 걸어가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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