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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최정원 상간男 아냐…가정폭력으로 피신 중"

작성일: 2023.02.01 12:16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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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원. 제공| 윌엔터테인먼트
▲ 최정원. 제공| 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UN 출신 배우 최정원과 불륜 의혹에 휩싸였던 여성 A씨가 최정원과 불륜은 사실이 아니라고 직접 반박했다. 

1일 최정원과 불륜 의혹에 휩싸였던 A씨는 한국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최정원이 가정 파탄의 주범이라는 오해를 풀어달라"고 밝혔다. 

지난달 9일 남편 B씨는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출연해 최정원이 유부녀 A씨와 부적절한 연락을 주고받은 가정 파탄의 주범이라고 폭로하며 아내가 직접 작성했다는 각서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A씨는 해당 각서는 남편의 강요로 작성한 것이라며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이며, 집을 떠나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다. 최정원과 결코 연인 사이였던 적이 없고, 20대부터 친하게 지낸 오빠 동생 사이인데 십수 년 만에 연락이 닿았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A씨는 "결혼 생활 중 돈, 도박 문제는 전혀 없었다. 그저 남편이 너무 무서웟다. 메시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항상 존댓말을 썼고 지금까지 말대꾸를 한 적도 없다. 각서는 갈등 상황을 빨리 봉합하기 위해 작성한 것"이라고 했다. 

또, A씨는 "최정원과 주기적으로 만났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고 총 3번 만났다. 매일 통화를 한 적도 없다. 총 8번 했는데 내용은 주로 자전거에 관한 것들이었다. 짧은 통화는 39초, 가장 긴 게 10분 38초"라고 밝혔다.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보낸 메시지도 B씨의 강요에 의한 것이라며 남편 B씨와 나눈 메시지 캡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메시지에서 A씨의 남편 B씨는 "'최정원이 나한테 돈 빌려달라고 하고 막장인 것 같아서 더 이상 연락 안 해요. 애가 상태가 안 좋네요'라고 3명한테 다 이야기해라. 톡으로 이야기하는 일 있으면 자연스레 캡처해서 나한테 보내라. 최정원 쓰레기인 거 잘 각인 시키고 이 건은 끝내라"라고 했다. 

이어진 메시지에서도 B씨가 "너에게 돈 빌리고 해서 쓰레기라 손절 정확히(말해라). 내 이야기는 하지 마라. 다음에 사무실 등에 보내라. 너한테 돈 빌리고 막장 쓰레기라 차단(했다고 해라). 내 이야기를 왜 하냐"라고 하자 A씨는 "사무실에는 돈 빌리고 추근덕거린다고 했다"라며 B씨의 요구에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 

A씨는 지난해 12월 집을 나갔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며 "정확히 9월 2일 경찰에 가정폭력 신고했으며 9월 6일 아이와 경찰 및 여성가족부 1366 도움으로 피신했다"라며 경찰이 신변 보호를 위해 지급한 스마트 워치와 수사 결과 통지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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