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의미없다...올해도 삼성 캡틴 맡은 오재일 “주장할 줄 알았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오재일(37)이 주장으로 선임된 소감을 전했다.
오재일은 1일 구단을 통해 “올해도 주장을 맡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캠프 올 때도 주장을 하는 줄 알고 왔다. 선수들이 투표할 필요도 없다며 주장으로 밀어줬다. 작년에는 시즌 중에 맡았는데, 올해는 시즌 시작과 동시에 맡게 됐다. 더 책임감이 느껴진다. 마음가짐은 똑같다.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재일은 2021시즌을 앞두고 FA 이적으로 삼성에 입단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 도중 주장 완장을 찼다. 원래 김헌곤이 주장이었지만, 부진에 빠진 탓에 심적 부담감을 호소했다. 허삼영 전 감독이 사퇴하면서 지휘봉을 건네받은 박진만 감독 대행은 오재일에게 주장을 맡겼다.
분위기 쇄신 차원의 결정이었다. 박진만 감독도 오재일을 설득했고, 선수가 감독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주장이 됐다. 오재일은 리더십을 발휘해 좋지 않은 팀 분위기를 수습하는데 앞장섰고, 선수들에게 신임을 얻었다. 그리고 올해도 주장을 맡는다.
오재일은 삼성 이적 후에도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2년간 255경기에서 46홈런 타율 0.276 장타율 0.501 OPS(출루율+장타율)0.856을 기록. 삼성의 중심 타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